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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영 및 태권도 꿈나무 한마당 잔치 열려

제22회 제천교육장기차지 수영경기대회
제39회 교육장기차지태권도 대회 성료

  • 웹출고시간2018.03.11 15:25:22
  • 최종수정2018.03.11 18:01:40

제22회 교육장기차지 수영대회 겸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초등학교 선수들이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제천] 제천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KBS제천88체육관수영장에서 22회 교육장기차지 수영대회 겸 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시대표 선발전을 가졌다.

각급 기관장과 학교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제천 관내 초·중학교 40여명의 수영 꿈나무들이 종목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유경균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수영은 전신운동의 기본으로 힘찬 물살을 가르며 기록을 다투는 경기이자 성장 시기에 있는 우리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매우 적합한 운동종목"이라고 강조하며 "청주에서 열리는 제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제천수영의 우수성을 십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누어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4월 청주에서 열리는 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권이 주어진다.

앞서 제천체육관에서는 39회 교육장기차지태권도대회가 열렸다.

관내 초·중학생 180여명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체급별로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나누어 단체 및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종목별 1위에 입상한 선수는 4월에 청주에서 열리는 47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제천시 대표로 출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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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