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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민 호암지 걸으며 나라사랑 다짐

민주평통, 한마음 걷기 행사
2천500여명 "평화통일 염원"

  • 웹출고시간2018.03.11 14:05:46
  • 최종수정2018.03.11 18:37:30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회장 이석기)주최 제11회 평화통일염원 충주시민 한마음 걷기 행사가 10일 오전 호암체육관 및 호암지 일원에서 2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민주평통
[충북일보=충주]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충주시협의회 주최 제11회 평화통일염원 충주시민 한마음 걷기 행사가 10일 오전 호암체육관 및 호암지 일원에서 2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는 이석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에 이어 밸리댄스, 예성여고 댄스동아리, 탈북가수 권설경씨의 공연, 통일퀴즈, 북한사진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참석자 모두가 호암생태공원을 산책하며 남북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석기 회장은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을 향한 시민의 올바른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남북통일정책에 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1981년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이 의장 맡고 있으며, 충주시협의회는 이석기 회장을 중심으로 63명의 자문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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