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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2018년 한국119소년단 신규 모집

23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 웹출고시간2018.03.11 14:04:32
  • 최종수정2018.03.11 14:04:32

충주소방서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국119소년단' 단원을 모집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한국119소년단' 단원을 모집한다.

1963년 창단 이래 매년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119소년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단체다.

올해부터는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단체로 인정됨에 따라 학생들의 한국119소년단 활동의 참여 실적이 학교생활 기록부에 등재되며, 매년 각종 대회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에게는 다양한 포상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주요 행사 계획으로 △충주시 어린이날 큰잔치(5월)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7월) △119소방안전체험캠프(7~8월) △119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10월) △119안전뉴스경진대회(하반기)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캠페인(11월) 등 연령과 성장 주기별 맞춤형 활동체험 프로그램과 소방안전문화 행사 등의 참여를 지원한다.

119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단체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young119.or.kr)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043-841-3214)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한국119소년단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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