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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워크숍

김관수 총감독과 워크숍 개최

  • 웹출고시간2018.03.08 17:36:57
  • 최종수정2018.03.08 17:36:57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는 8일 김관수 총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 직지코리아조직위
[충북일보]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의 D-200일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이 8일 운천신봉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 고인쇄 박물관 및 행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D-200일 행사 관련 토의와 직지코리아 행사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관수 총감독이 행사의 기본 방향을 설명하고, 직지 세계화와 글로벌 청주 건설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김 감독은 "지난 8번의 직지축제와 5번의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바탕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청주만의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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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