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 2018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발대식

19개 기관·기업 참여, 릴레이 기 전달하며 봉사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8.03.08 16:59:45
  • 최종수정2018.03.08 16:59:45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발대식이 8일 오후 시청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 19개 기관·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오후 시청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 19개 기관·기업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을 다짐하는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기관·기업의 대표와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통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릴레이 기를 전달하면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릴레이 첫 번째는 올해 처음 참여하는 ㈜소리샘보청기(충주센터대표 권석일)가 기를 전달받아 오는 29일 용산동일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청력검사와 청력상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기관 및 기업은 KORAIL충주관리역, KT충주지사, 공군19전투비행단, 국민건강보험공단충주지사, 농업회사법인(주)김치나라, 보그워너충주(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소리샘보청기, ㈜충주엘지서비스, ㈜타이가, 즐거운여행사, 진성공사,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소주 충주지점, 충주여성기업인협회,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등 19개 기관·기업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나눔의 물결이 더욱 확산되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