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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사 사업분야 기금사업평가서 전국 1위

  • 웹출고시간2018.03.08 16:49:57
  • 최종수정2018.03.08 16:49:57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도비를 지원해 운영한 '2017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사 사업분야 기금사업평가'에서 95.83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위 89.81점보다 6점가량 앞선 점수다.

기금사업 평가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집행·성과·환류·계획 단계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기금의 사업별 성과관리를 통한 사업개선 촉진과 효과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평가와 만족도 조사 및 서면평가 등을 거쳐 기금지원사업평가위원회에서 최종 평가한다.

충북도는 지난해 지도자를 16명에서 23명으로 대폭 확충해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부응하고, 참가인원 달성률 130.4%·참여자 만족도 96.5%, 현장지도활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비장애인이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장애인 먼저 충청북도' 도정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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