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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릴', 출시 100여 일만에 20만대 판매 돌파

휴대성 높고 연속사용 가능해 선호도 높아

  • 웹출고시간2018.03.08 17:30:18
  • 최종수정2018.03.08 17:30:18

KT&G 전자담배 '릴(lil)'과 전용담배 '핏(Fiit)'.

ⓒ KT&G
[충북일보] 서울지역에서만 판매되는 KT&G 전자담배 '릴(lil)'이 출시 100여 일을 만에 판매량이 20만대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릴'은 지난해 11월 20일 공식 출시된 이후 이틀 만에 1만대, 5일 만에 2만대가 팔려나가는 등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의도와 광화문, 강남 등 상업지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릴'은 스마트폰의 절반 정도인 90g의 무게로 휴대성이 높고,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온도 변화에도 작동에 무리가 없어 소비자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릴'의 전용담배 '핏(Fiit)'은 기존 담배와 비슷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소비자들이 불편함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조속히 판매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릴'의 권장 소비자가는 9만5천 원이며, 할인 코드 적용 시 6만8천 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할인 코드 발급은 공식 홈페이지(www.its-lil.com)에서 가능하며, 사용횟수는 1명당 1회로 제한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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