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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8 14:05:59
  • 최종수정2018.03.08 14:05:59

보은소방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점검을 한다. 사진은 보은소방대원들이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 보은소방서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점검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이다.

또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해 안전사고와 대규모 재난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선임과 업무수행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과 불을 사용하는 설비의 관리 상태 확인 △특수가연물의 저장·취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충열 보은소방서 예방안전팀장은 "재난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과 안전을 확보하는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군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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