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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다비치안경체인 사회맞춤형 3자 협약

협약산업체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진행

  • 웹출고시간2018.03.08 13:56:04
  • 최종수정2018.03.08 13:56:04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의료청력재활과와 SNS 홍보전공 신입생 이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9일까지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 대전교육원에서 3자 협약식을 체결하고 1박 2일간 협약산업체와 함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자 협약식은 강동대학교 의료청력재활과와 SNS 홍보전공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 (주)다비치안경체인으로 전원 취업 할 수 있는 사회맞춤형 협약식이다. 의료청력재활과 40명, SNS 홍보전공 21명 총 61명의 신입생은 사회맞춤형 학생으로 선발되었고, 협약식과 함께 취업연계를 위해 2년간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3자 협약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주)다비치안경체인 대전교육원에서 △협약식 체결 △학생 선언 △협력업체 소개 △학과 비전 소개 △간담회 등 행사로 진행되며, 학교와 산업체의 협력으로 취업 연계를 위한 사회맞춤형 협약의 첫 출발을 내딛을 예정이다.

SNS홍보전공 박성하 학생(1학년)과 의료청력재활과 김다연 학생(1학년)은"대학에 입학한지 일주일이 안 되었는데, 협약산업체에서 1박 2일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하여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열심히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여 (주)다비치안경체인에 맞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현선 의료청력재활과 학과장과 김응종 SNS홍보전공 방송영상미디어계열 학과장은 "취업까지 연계되는 맞춤형 협약사업은 학생들이 목표를 정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 내년 LINC+ 사업에 참여해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싶다"고 LINC+ 사업 참가의사를 밝혔다.

한편, LINC+ 사업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과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한 2017년 최대 규모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강동대는 5년간 총 74억을 지원받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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