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소방복합치유센터 등 20개 현안 사업 토론 진행

  • 웹출고시간2018.03.08 14:05:22
  • 최종수정2018.03.08 14:05: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8일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2019년도 주요 현안 사업 설명 및 건의, 정부예산확보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협의, 국회의원과 공유·협업체계 구축으로 차질 없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음성지역 최대의 숙원사업인 응급의료시설을 갖춘 중형 병원급 이상의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사업 △신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음성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봉학골 지방정원 조성사업 △감곡IC~원당교차로간 도로개설사업 △금왕~삼성IC간 도로 확포장사업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산업단지 진입도로·공업용수도·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산업단지 개방형 체육관 건립 지원사업 등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대수 국회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적 공조체계를 강했다.

한편 군은 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른 행동으로 목표액 100% 확보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