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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열린 제안'공모

시민 참여 8월31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3.08 13:57:01
  • 최종수정2018.03.08 13:57:0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효과적인 시설물관리와 건전한 재정으로 공단 발전을 도모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창의적인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제안은 공단 직원에 국한되지 않고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제안'으로 확대 시행함으로써 보다 다양하고 많은 제안들이 기대된다.

현재 공모 중인 2018년도 제안은 오는 8월 31일까지 공단 홈페이지, 우편, 현장접수 등을 통해 수시로 접수받고 있다.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제안의 경우 최종 심사를 거쳐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주어지며, 제안이 채택된 직원에겐 포상금과 인사 가산점이 주어진다.

채홍국 이사장은 "시설물을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창의적인 제안을 해주면 공단 운영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혁신 경영과 투명한 재정으로 공단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시민의 편익증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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