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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있는 음악회 초대"

육지은 바이올린 독주회, 내일 청주예술의전당

  • 웹출고시간2018.03.07 16:37:50
  • 최종수정2018.03.07 19:58:43

육지은 바이올린 독주회 포스터.

[충북일보] 육지은 바이올린 독주회가 9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서울예고, 휴스턴 대학교, 노스웨스턴 대학원을 졸업한 육씨는 다양한 음악적 해석과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연주로 각광을 받아왔다. 육씨는 휴스턴 대학에서 학업 우수상을 수상하며 졸업후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DMA)도 받았다.

부산교육대학교 음악 경연대회 입상자 음악회를 시작으로 마산 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그리고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tist Festival,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 공연 저명 연주자 초청 교류 음악회,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바 있다.

육지은은 주제가 있는 해설 음악회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해설을 겹들여 자신만의 참신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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