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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제품 TV프로그램으로 알리세요'

중진공 충북본부, 간접광고 모든 과정 지원

  • 웹출고시간2018.03.07 16:45:10
  • 최종수정2018.03.07 16:45:10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1차 참여기업을 12일 낮 12시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광고 비용(50%)과 촬영현장·광고청약 대응 등 간접광고(PPL)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간접광고는 높은 비용 탓에 대기업 위주로 활용됐으나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50건의 중기제품 간접광고가 진행됐고, 지난해 지원기업들의 간접광고 시행 전후 성과조사 결과, 평균 매출액이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제작사와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되며, 선정 후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기업별 간접광고 적합 프로그램 및 노출 방식이 결정된다.

이번 1차 모집에서 신청 가능한 TV프로그램은 '나혼자산다(MBC)', '해피시스터즈(SBS)', '해피투게더3(KBS)', '아빠본색(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고비즈코리아(http://kr.gobizkorea.com)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536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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