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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7 16:31:15
  • 최종수정2018.03.07 16:31:15
[충북일보] 도내 족구인들의 축제 '1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오는 10~11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족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개부(충북최강부·일반부·40대부·50대부·청주시일반부·임원부)로 나눠 예선 리그전 후 1위·2위팀이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로 부별 우승팀을 결정한다.

이날 대회에는 107개팀,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족구 동호인 저변 확대와 족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오는 5월 충북에서 열리는 '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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