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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월 신설법인 261개 등록

음식·숙박·도소매업 > 건설업 순 ↑
어음 부도율 0.17% 전국 평균 웃돌아

  • 웹출고시간2018.03.07 17:49:42
  • 최종수정2018.03.07 17:49:45
[충북일보] 충북지역 신설법인이 지난 1월에만 261개가 등록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1월 중 어음 부도율 동향'을 보면 신설법인 수는 261개였다.

업종별로는 광업(-1개)은 감소한 반면, 음식·숙박·도소매업(+16개), 건설업(+15개), 운수·창고·통신업(+10개) 등은 증가했다.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제조업(-4개)·건설업(-4), 광업(-1)에서 감소했으나 음식·숙박·도소매업(+26개), 운수·창고·통신업(+10개), 서비스업(+28개)에서는 증가했다.

1월 중 어음 부도율(금액 기준, 전자결제액 제외)은 0.17%로 전달(0.17%)과 같았다.

도내 어음 부도율은 지방 평균(0.32%)에 비해 낮았지만 전국(0.15%)보다는 높은 수준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청주 0.28%, 충주 0.06%, 제천 0%, 군지역 0.02%로 청주지역 어음 부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억7천만 원)의 부도 금액은 증가한 반면, 제조업(-2억1천만 원) 및 음식·숙박·도소매업(-2천만 원)은 감소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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