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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7 17:59:34
  • 최종수정2018.03.07 17:59:34
[충북일보] 충북도내 제조업체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제조업체 수는 9천546개, 종업원 수는 21만7천990명으로 조사됐다.

전국 대비 각각 5.0%, 5.7% 수준이다.

전년과 비교할 때 업체 수는 646개(4.0%), 종업원 수는 1만4천84명(2.1%)이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업체 증가 수는 △청주시 271개 △음성군 191개 △진천군 66개 △괴산군 59개 △충주시 37개 순이다.

종업원 수는 △청주시 9천79명 △음성군 2천3명 △진천군 1천298명 △충주시 985명 △제천시 649명 등이 각각 늘었다.

지난해 도내 제조업체 가동률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92%로 집계됐다.

전국 제조업체 평균가동률 73.4%보다 18.6% 높은 수치다.

2017년 충북 제조업체 현황자료는 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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