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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영화인 양성 탄력

한국영화배우협회와 협약
프로그램 상호교류 약속

  • 웹출고시간2018.03.07 14:10:53
  • 최종수정2018.03.07 19:14:30

7일 한국영화배우협회 회관에서 정희택 중원대 부총장과 김국현 협회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중원대
[충북일보=괴산] 중원대학교가 7일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상호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영화배우협회 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중원대 정희택 부총장과 한국영화배우협회 김국현 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원대 연극영화학과와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상호 교류 △양 기관 보유인력 상호교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등이다.

정희택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대학이 전문 영화인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 이사장은 "중원대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영화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는 영화배우의 권익옹호 및 복리증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 기관으로 배우 신성일, 안성기, 이덕화 등이 역대 법인이사장직을 수행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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