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07 13:28:21
  • 최종수정2018.03.07 13:28:2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구시 앨디스리젠트호텔 등에서 지용제 축제 관계자와 공무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용제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관광축제와 지용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지용제 콘텐츠와 공간 구성 및 참여자 간 축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용제 축제장인 구읍 일원을 지역관광산업의 허브로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꿈엔 늘~ 향수누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첫날 대구 근대역사골목을 방문했다.

분임토의 시간에는 조별로 나누어 지용제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고 지용제에 접목 가능한 아이템을 공유·발표자리가 됐다.

오후에는 대구가 고향인 고 김광석을 추억하기 위해 만든 '김광석 거리'를 방문해 관광지 성공노하우를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지용제 관계자는 "지용제가 올해 충청북도 최우수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동시 선정된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적극적인 축제의 기획과 콘텐츠 발굴을 통해 전국의 대표 문학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