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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7 10:33:47
  • 최종수정2018.03.07 10:33:4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축제 전문인력 양성으로 성공적 축제를 유도하기 위해 제3기 군민 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제 아카데미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1회 수업이 진행되며, 축제에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수업은 축제 관련 학과 교수의 강의와 지도, 문화관광축제 벤치마킹, 음성품바축제 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내용의 수업과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져 축제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개강식에는 읍면을 통해 접수한 군민 30명이 참여해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전해졌으며 음성품바축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축제의 지속 성장과 전문 인적자원 육성 등 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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