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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뿌리병원 업무협약

충북 예술인 복지를 위한 의료지원

  • 웹출고시간2018.03.06 17:38:34
  • 최종수정2018.03.06 17:38:34

충북문화재단과 뿌리병원이 충북 예술인 복지를 위한 의료 지원 업무 협약을 하고 있다.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과 뿌리병원(대표원장 이신노)은 6일 오전 11시 충북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예술인 복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뿌리병원은 충북문화재단 및 충북지역 문화예술 행사 시 보건의료 서비스 및 의학 건강 강좌 등을 제공하고 충북문화재단 회원 및 그 직계 가족의 입원, 진료, 종합검진 감면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충북문화재단은 재단 사업과 관련된 대상자와 함께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뿌리병원 이신노 원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주는 예술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 김경식 대표이사는 "충북 지역의 예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뿌리병원에 감사하며, 더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협회 및 단체 그리고 충북문화재단에서도 홍보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문화재단의 예술인 복지를 위한 의료지원 협약은 2016년 효성병원, 2017년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과 체결했고, 뿌리병원은 4번째 협약기관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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