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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6 13:20:16
  • 최종수정2018.03.06 13:20:1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교통대가 참여하는 4D융합소재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6일 증평군에 따르면 증평읍 용강리 한국교통대학교 국제관 4D 융합소재 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오는 2021년까지 219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3억원, 군비 37억원, 교통대 49억원)을 들여 4D 융합소재 시제품 제작 및 성능시험 분석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존 교통대 국제관의 리모델링 및 GMP(우수 식품 및 의약품 제조·관리기준) 장비실 신축을 통해 기능성 점안제 및 주름개선제 등 생체 적합 의료용 소재와 기능성 화장품 등의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비 60여종을 구축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이날 지원센터 구축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자들을 격려하고, 미래 고부가 가치사업인 4D 융합소재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홍 군수는"센터가 들어서면 향후 군의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4D 융합소재는 기존 3D 융합소재[Durable(지속성), Directional(방향성), Dimensional(구조 재현성)]에 Dynamic(환경 적응성)이 추가 구현된 소재를 말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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