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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6 13:20:59
  • 최종수정2018.03.06 13:20:59

영동소방서 직원이 관내 소방용수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6일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유지 관리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해빙기 대비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얼어있던 소방용수시설이 해빙기를 맞아 균열이나 내부 파손되는 경우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파악하고 보수하기 위해 추진한다.

관내 소방용수시설 205개소(지상·지하식 소화전 175, 비상소화장치 30)를 대상으로 소화전 몸통, 스핀들 개폐 여부, 도로공사 등으로 인한 매몰ㆍ단수 및 임시폐쇄 현황,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이다.

또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 소화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토사 및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소방용수시설 사용 상 장애요인을 현지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을 통해 고장이 발견된 소방용수시설은 즉시 정비해 화재 시 즉시 사용가능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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