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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6 13:19:46
  • 최종수정2018.03.06 13:19:46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6일 올해 위기 청소년들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지원,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388청소년지원단 김성근 단장을 비롯해 지난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임홍순 평생학습원장, 이규현 (사)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장, 최영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옥천지구협의회장, 조무환 옥천읍여성자율방범대장 등 민간단체와 개인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관내 민간단체와의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이들은 1388청소년지원단의 연간 활동계획에 따라 △3월·9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아웃리치 활동 참여 △8월 청소년 가족 물놀이 행사 지원 및 참여 △지역 내 축제 현장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홍보 등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 단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법률자문, 상담·멘토링, 홍보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각 회원님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가 있으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상호 협력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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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