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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경제사절단 충주상의 방문

SMC중공업, 유한킴벌리, 충주사과APC도 방문
상호교류 및 SMC중공업 트럭지게차 수출 논의

  • 웹출고시간2018.03.06 13:27:26
  • 최종수정2018.03.06 13:27:26

필리핀 경제사절단이 5일오후5시 충주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강성덕충주상의 회장, 박광석 부회장 등 임원들이 사절단을 환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상의
[충북일보=충주] 필리핀 경제사절단이 5일오후5시 충주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Lucio. F. Ceniza(Malacanang Office), Helan. M. Battad(Hirix Holdings Co) 등 경제사절단은 SMC중공업에서 생산되는 트럭지게차와 충주사과 등을 수입하기 위해 충주를 방문했다.

이들은 강성덕 충주상의 회장과 민광기 충주부시장을 면담하고 충주에 위치한 기업들과의 상호교류와 수출입확대를 더욱 늘려가기로 합의 했다.

특히, 트럭지게차를 생산하는 SMC중공업(대표 최대경)은 우수한 품질뿐만 아니라 기술수출이 가능해 지게차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필리핀에 대규모 수출이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덕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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