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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7일 여야 5당대표 오찬 회동…대북특사단 성과 설명

  • 웹출고시간2018.03.05 18:03:28
  • 최종수정2018.03.05 18:03:28
[충북일보=서울]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오는 7일 청와대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오찬 회동을 갖는다.

청와대는 5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5당 대표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정당대표는 오는 7일 청와대에서 회동하기로 했다"며 "이번 회동에서 남북관계 및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 폭넓고 심도있는 대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석 대상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다. 박주선·유승민 공동대표 체제인 바른미래당은 한명을 선정해 청와대에 명단을 보내기로 했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요 배석자로 참석한다.

그동안 원내 3당 대표 회동을 고집했던 홍준표 한국당 대표가 5일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5당 대표 회동이 성사됐다.

대북 특별사절단장으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평양을 다녀오는 정의용 실장은 여야 대표들에게 방북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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