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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자 신임 충북지방조달청장 취임

첫 여성 청장…조달·행정업무 능력 탁월

  • 웹출고시간2018.03.05 18:14:47
  • 최종수정2018.03.05 18:14:47

임근자 신임청장

[충북일보] 충북지방조달청 35대 신임 청장에 임근자(57·사진) 조달청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이 임명됐다.

임 청장은 6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 청장은 충북지방조달청의 첫 여성 청장으로, 충북 진천 출신이다.

지난 1979년 충북지방조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조달청 기획조정관실 경영지원팀장, 전자조달국 국유재산기획조사과장,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다. 업무능력이 탁월해 동료 및 상하 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도 받고 있다.

임 청장은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들에 공공조달시장을 통한 다양한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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