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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5 13:05:37
  • 최종수정2018.03.05 13:05:37

증평군 내 지역 명소가 디자인돼 있는 불법 전단지 부착 방지판.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천100만원을 투입해 지역 내 전신주, 통신주 및 가로등에 대한 불법 전단지 부착 방지 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불법 광고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 해소를 위해 주민 통행이 잦은 군청 사거리와 지역 내 주요 도로 및 교차로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불법 전단지 부착 방지 판에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안내 문구가 기록돼있다.

특히 좌구산 명상구름다리 등 증평군을 대표하는 명소가 디자인돼 지역 홍보 및 거리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광고물 부착 방지 판 설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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