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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경찰, 가시성 확보 위한 빛반사 바람막이 배부

관내 노인정 방문 배부, 야간교통사고 예방 기대

  • 웹출고시간2018.03.05 11:31:30
  • 최종수정2018.03.05 11:31:30

옥천경찰서 직원이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한 노인에게 빛반사 바람막이를 입혀주고 있다.

ⓒ 옥천경찰서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관내 노인들의 가시성 확보를 위한 빛반사 바람막이를 노인정에 배부했다.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빛반사 바람막이는 신소재인 유리소재 원단을 사용한 반사효과가 높고 휴대·착용이 편리하다.

이에 옥천서는 지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노인들 상대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후 빛반사 바람막이를 배부했다.

교통관리계는 전년도 적극적인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2016년대비 교통사망사고는 5명에서 2명으로 60%가 감소했다.

특히, 전년도 발생한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2명은 야간 시간대 집중됨에 따라 경찰은 야간에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고진태 경찰서장은 "야간 보행시 어두운 색이 아닌 밝은색 계통 옷을 입어주고 경찰에서 배부한 빛반사 바람막이를 착용하고 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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