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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년 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6일 장안면 노인복지대학을 시작으로 11개 개강
2018년 노인복지대학 입학생 890여 명

  • 웹출고시간2018.03.05 11:30:08
  • 최종수정2018.03.05 11:30:08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6일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 노인복지대학을 개강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는 이홍식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학장과 올해 입학생 72명 등이 참석한다.

군은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8일 내북면 노인복지대학, 9일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13일 회남·회인 효나눔센터 노인복지대학, 14일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등을 잇따라 개강한다.

이어 나머지 노인대학들도 이달 중에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군내 11개 노인복지대학의 입학생은 모두 890여 명이다.

이들 어르신들은 노인복지대학을 통해 여가를 보람차게 보내며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얻게된다.

노인복지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주 1회, 최소 50시간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입학생들을 위해 노인교양, 건강, 취미 활동, 노래, 율동, 웃음 치료, 우울증 상담, 치매 예방 교실, 금연, 절주 교육,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보은군은 타 지자체보다 일찍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노인 치매, 우울증, 자살 등 노인문제가 심각하다"며 "노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1개 전 읍·면에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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