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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5 13:34:46
  • 최종수정2018.03.05 13:34:46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5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하전시실에서 수강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합동개강식을 개최했다.

군은 평생학습을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사회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종이접기지도자과정, 기타교실, 켈리그라피 등 총 19개 강좌가 개설돼 6월까지 12주 과정, 423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군은 지난해 수강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다변화했고, 우수강사를 확보해 프로그램 질을 높였다.

이날 박세복 군수는 인사말에서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한 학기 유익하고 웃음 넘치는 강좌를 책임질 19명의 강사소개 후, 임승옥 아주대학교 교수의 '도미노와 1퍼센트의 법칙'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돼 학습동기를 부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레인보우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서 삶에 의미와 활력이 생기에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한 더 많은 과정을 수강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영동군은 군민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로 삶의 질 제고와 지역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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