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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로터리클럽,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사랑의 온기 전해

영동로터리클럽

  • 웹출고시간2018.03.05 12:58:03
  • 최종수정2018.03.05 12:58:03
[충북일보=영동] 영동난계로터리클럽과 영동로터리클럽이 5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여성용위생용품 60상자를 영동군 '레인보우 행복나눔사업'에 기탁했다.

이들 단체는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매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위생용품의 지출비용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뉴스를 접한 뒤 지난해부터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에는 희망복지지원단에 쌀을 기탁하는 등 매년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활동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박성연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여학생들의 근심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여성위생용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을 관내 저소득 여성청소년 6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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