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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3 16:58:18
  • 최종수정2018.03.03 16:58:18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한 관람객들이 영동군 홍보관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4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영동을 홍보했다.

군에 따르면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여행 박람회다.

올해는 '내나라 인생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참여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은 '영동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관광지도와 가이드북, 기념품 등을 활용해 전략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얼마전 개통한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을 집중 소개하며, 영동군만이 가진 관광자원 홍보에 열을 올렸다.

또한 세계최대의 북 '천고' 포토존을 설치하고, 기념 촬영 후 투호 던지기 이벤트를 준비해 '와인 잔'과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 개통기념 머그잔'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김덕수 관광팀장은 "국악과 과일의 고장, 청정 영동의 이미지를 도시민들에게 심어주고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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