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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북면기관단체협의회 지역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

증약초 입학식 직접 참석, 특별한 선물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8.03.02 19:10:32
  • 최종수정2018.03.02 19:10:32

김태은(왼쪽) 군북면장이 2일 증약초 입학식에 참석해 신입생에게 새싹통장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북면기관단체협의회 김태은 회장 등은 2일 증약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 신입생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협의회는 계좌 당 5만원이 든 '새싹통장' 10개를 만들어 증약초 본교 10명의 신입생들에게 통장을 전달했다.

협의회 측은 지난 2월 20일 회의를 열어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꿈나무들에게 '새싹통장 만들어 주기'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 군북면장은 "어린 꿈나무들이 저축의 소중함을 알고 부모님께 효도하는 예절바른 학생으로 자라 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군북면이장협의회 류영훈 회장도 장학금 3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증약초에 전달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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