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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이웃과 함께하는 영동 4회 금강 버들길 건강걷기 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8.03.04 16:24:13
  • 최종수정2018.03.04 16:24:13

지난해 금강버들길 건강걷기대회가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금강변에서 열리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가족, 이웃과 함께 봄향기를 만끽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4회 금강 버들길 건강걷기 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9시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심천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금강 지류가 마치 비단처럼 흐르는 빼어난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봄기운은 품은 강바람과 함게 한 폭의 수채화를 닮은 비단강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할 수도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고당리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하고당 마을을 거쳐 난계 박연선생 생가를 반홤점으로 다시 야외음악당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약 3km,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다.

행사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풍기 등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면 체육회 관계자는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회에 참가해 봄기운 완연한 금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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