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02 14:12:01
  • 최종수정2018.03.02 14:12:0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올해 자동차세 1년치를 3월말까지 미리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7.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신청에 따라 연세액을 미리 납부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절세를 통한 재테크 수단으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3월 연납 신청은 지난 1월 연납을 통한 10% 세액공제 납부를 놓친 납세자들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3월에는 자동차 100대에 1천500만원의 자동차세를 연납해 주민들의 절세 편의를 도운 바 있다.

이번 연납 신청은 3월 31일까지로 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730-3092)로 신청하면 된다.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게 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환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납승계동의서를 제출 할 경우 소유권을 이전받은 사람에게는 당해년도 자동차세가 부과 되지 않는 방법도 있다.

만약 연납 신청을 하고 기간 내 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다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연납제도가 군민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인 만큼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바란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