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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이 함께하는 '사색축제' 개최

3일 제천 의림지에서 다양한 지역관광콘텐츠 선보일 예정

  • 웹출고시간2018.03.01 16:36:24
  • 최종수정2018.03.01 16:36:24

사색축제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충주시와 제천시, 단양군, 강원 영월군이 함께하는 '사색축제'가 3일 오전 11시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사색축제'는 문화체육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가운데 충주·제천·단양·영월 등 4개 시·군이 함께하는 행사로 '중부내륙힐링여행권역' 콘텐츠 발굴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중부내륙힐링여행권역'에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충주시·제천시·단양군·영월군·(주)지역활성화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중부내륙힐링여행' 통합브랜드 구축을 위한 지역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지 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색축제에는 △충주의 'THE 보탬' △제천의 '의림지프리마켓', '교동 민화마을' △단양의 '만종리 대학로극장' 등의 지역콘텐츠 기획자들이 참여하며, 그동안 기획한 다양한 지역관광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월군도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중부내륙힐링여행' 통합브랜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중부내륙힐링여행권역'을 명품 관광코스로 육성해 충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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