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2018년 살림규모 2조2천897억 원

1일 재정공시 홈페이지에 공개

  • 웹출고시간2018.03.01 17:24:54
  • 최종수정2018.03.01 17:24:5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2018년 예산기준 지방재정공시를 1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재정공시는 당초예산기준으로 총 4개 부문, 16개 세부항목으로 작성됐다.

2018년도 살림규모는 2조2천897억 원이다.

전년 예산대비 592억 원이 증가했다.

수원시, 성남시 등 유사 지자체 평균액 2조1천414억 원보다 1천483억 원이 많은 규모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7천302억 원(38.82%) △수송 및 교통분야 1천534억 원(8.16%) △일반공공행정 분야 1천393억 원(7.41%)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1천350억 원(7.18%) △농림해양수산분야 1천345억 원(7.16%)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 정보공개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호형 예산과장은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건전한 재정운용과 자체수입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