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8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1일부터 최고 1.59% 오를 듯

국토교통부,분양가상한제 지역 기본형건축비 2.65%↑

  • 웹출고시간2018.03.01 15:28:00
  • 최종수정2018.03.01 15:28:00

세종시 등 아파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기본형건축비가 1일부터 2.65% 올랐다. 사진은 세종 신도시 금강 남쪽 아파트 단지 전경.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등 아파트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의 기본형건축비가 1일부터 2.65%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이후 노무비가 3.15%, 재료비가 1.89% 상승함에 따라 기본형건축비도 인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분양가는 약 1.06~1.59%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국토부는 덧붙였다.

국토부는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 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월 1일, 9월15일)마다 조정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2.14% 올랐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