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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5:21:54
  • 최종수정2018.03.01 15:21:54

LS산전은 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인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8'에 참가하고 있다.

ⓒ LS산전
[충북일보] LS산전이 신재생 발전시스템 전체를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앞세워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산전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전시회인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18'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Smart Grid(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서 'PV System(시공 시스템) 엑스포로 자리를 옮겨 현지 신재생 발전 시스템 시장 공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PV System 엑스포는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2018의 대표 전시회로 31개국 1천570여 개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참가했다.

LS산전은 태양광과 ESS(에너지 저장장치), 직류·교류 전력 솔루션 등 '신재생 발전 시스템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를 콘셉트로 역대 최대인 총 16.2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지난해 일본 홋카이도에 준공된 치토세 메가솔라 발전소, 합천댐·청풍호 수상 태양광 사업 등 국내외 대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일본 신재생에너지 시장에 최적화된 전력기기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 부스 전면에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운영 관리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황실을 재구성해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LS산전 관계자는 "글로벌 신재생 발전시장은 매년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태양광의 경우 가깝게는 향후 2년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신재생 발전 솔루션 사업능력을 적극 알려 미국, 중국과 더불어 세계 3대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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