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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5:11:24
  • 최종수정2018.03.01 15:11:24

영동군 매곡면 3.1운동 99주년 추앙제례행사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매곡초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매곡면에서 1일 3.1운동애국지사숭모회 주관으로 99주년 추앙제례행사가 매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독립운동 애국지사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민족단결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족, 숭모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렸다.

1부 추앙제례행사는 매곡초 앞 숭모비에서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유족대표 등이 차례로 헌작, 합동 묵념을 올렸으며, 2부는 독립선언서, 3.1독립운동 숭모비문 낭독과 3.1절 노래,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매곡면 3.1독립운동애국지사숭모회는 지난 2001년 3.1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이 지역의 독립애국지사를 추모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자주 독립정신 계승과 면민 태극기 게양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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