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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5:07:22
  • 최종수정2018.03.01 15:07:22

지난달 26일부터 5일 간 일정으로 푸트라자야를 방문 중인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오른쪽)가 27일 이즈마일 푸트라자야 관리청장을 방문,간담회를 가졌다.

ⓒ 세종시문화재단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Putrajaya) 시가 올해부터 문화예술 교류를 추진한다.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 지도.

ⓒ 세종시
지난달 26일부터 5일 간 일정으로 푸트라자야를 방문 중인 인병택 세종시문화재단 대표는 27일(현지 시간) 이즈마일 푸트라자야 관리청장을 방문,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올 가을 열릴 세종축제에 푸트라자야 공연팀이 참가토록 하는 것을 비롯, 두 도시 간의 문화예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푸트라자야는 세종시가 모델로 삼은 외국의 대표적 행정수도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13년 4월 3일 이 도시를 방문한 유한식 전 세종시장이 푸트라자야 관리청(우리나라 시청 상당)과 교류협력을 체결했고, 이춘희 현 시장도 지난해 3월 이곳을 방문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 전경.

ⓒ 세종시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시의 대표적 다리인 '잠바탄 세리 와와사'교의 야경.세종시 한두리대교처럼 아름답다.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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