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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품바축제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축제핵심 목표 및 전략 도출, 아이디어 발굴 등

  • 웹출고시간2018.03.01 14:28:44
  • 최종수정2018.03.01 14:28:44

지난 28일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가진 음성품축제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제19회 음성품바축제를 미래지향적 방향 도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발전 방안 워크숍을 충주시 수안보상록호텔에서 개최했다.

공무원,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 TF팀, 축제전문가 등 22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지향적 방향 설정 계기 마련을 위해 제1부에선 전문가 강의, 축제 핵심 목표 및 전략도출, 프로그램 조정 및 아이디어 발굴 등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마라톤 토론을 실시했다. 제2부에선 프로그램 조정 및 개선 종합정리를, 제3부는 축제 방문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 등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좋은 아이템을 발굴해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거듭나는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확고히 하고 전국 노숙인 위안잔치 등 품바축제만이 가지고 있는 나눔의 정신을 전 국민에게 사랑으로 전파하는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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