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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4:35:10
  • 최종수정2018.03.01 14:35:1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민원인 편의와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영동세무서와 황간면, 학산면, 심천면의 3개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키로 했다.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군청 민원동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6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토지, 지적, 교육, 병적, 지방세, 국세 등 13개 분야 86종의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있다.

또한, 공휴일과 주말에도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ㆍ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설치되는 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일부 민원 수수료는 수수료는 50%이상 저렴하게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건강보험료·국민연금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의 보험증명서도 발급 가능해지면서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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