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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학교 2018학년도 입학식 개최

5개학부 20개학과 1천9명 입학

  • 웹출고시간2018.03.01 14:33:36
  • 최종수정2018.03.01 14:33:36

28일 유원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이 영동본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 유원대학교
[충북일보=영동] 유원대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8일 영동본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 기관 단체장, 학부모, 학생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입학식은 5개 학부 20개 학과 모두 1천9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번 입학생중 간호학과 김지원(19)양 외 3명이 4년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받은 것을 비롯, 뷰티케어학과 정영채(19)군이 2년 전액 장학금을, 창의융합학부 김지인(19)양 외 17명이 성적우수장학금을, 호텔조리와인식품학부 함승진(19)군 외 32명이 지역인재장학금을, 경찰·소방행정학부 이해리(19)양 외 743명이 담임교사추천 장학금을 각각 받았다.

이날 입학식에는 실용음악학과에 2018학번 새내기로 입학하는 45rpm 랩퍼 출신 박재진씨와 곰곰이밴드 기타리스트 김성필씨가 참석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교수와 학부모의 만남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인 가수 DK(디셈버 멤버)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동아리 공연과 신입생들의 장기자랑 등도 열렸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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