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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연일 투자유치 소식

에이.앤.디 전자저울(주), ㈜상산 등 총 206억원 신규투자

  • 웹출고시간2018.03.01 14:23:06
  • 최종수정2018.03.01 14:23:06
[충북일보=진천] 기록적인 투자유치를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에 또다시 신규 투자유치가 이어졌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진천 송두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에이.앤.디 전자저울(주), (주)상산 등 2개 기업과 20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엔.디 전자저울(주)(대표 이재춘)은 충북 진천군에 본사를 두고 계량기, 계측기, 로드셀 등 전자저울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신규로 송두산업단지에 14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한다.

㈜상산(대표 조중진)은 청주시에 본사를 둔 하수처리업체로 송두산업단지에서 금속탱크, 저장조 및 유사용기 제조 공장을 신설하며 61억원을 투자한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CJ제일제당과 송두산업단지 내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생산기지 구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계속해서 기업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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