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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4:24:30
  • 최종수정2018.03.01 14:24:30

진천군청 공무원들이 정부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며 워크숍을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본격적인 중앙부처 공모 시작에 앞서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직원 대상 '정부공모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1개부서 30여명의 부서별 공모 실무자가 참석했다.

직원들은 정부의 정책방향 흐름을 읽는 체계적인 전략수립과 공모사업 분야별 대응방안과 등에 대한 논의와 교육이 진행됐다.

송기섭 "올해도 지난해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성과를 뛰어넘는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위해 전 직원들은 노력해야 한다"며 "진천군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등 경쟁력을 높이고 유용한 학습의 장이 되는 워크숍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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