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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01 14:32:29
  • 최종수정2018.03.01 14:32:2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이 올 겨울 폭설 등으로 인해 도로 위에 발생한 포트홀 응급 복구를 추진한다.

겨울철 도로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고 제설작업에 사용했던 염화칼슘이 도로를 부식시키면서 2~3월 해빙기가 되면 도로 표면이 움푹 파이는포트홀이 다량 발생해 통행하는 차량들의 안전을 위협한다.

이에 군은 운전자들의 안전사고와 차량 파손 등의 예방을 위해 매일 도로보수원 5명을 투입해 포트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대상 도로는 관내 590여개 노선 450여km 등의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으로, 보수원들이 포트홀 발견 즉시 아스콘으로 파손된 부분을 복구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포장된 도로의 균열이나 변형, 차선 퇴색, 가드레일 파손 등 보수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경우 상반기 중으로 도로 재포장 등의 정비 사업을 실시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일 순찰과 응급복구를 시행하고 있으나, 포트홀이 워낙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도로 통행 시 포트홀을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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