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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7 17:54:29
  • 최종수정2018.02.27 17:54:29

27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에서 도지사 표창장을 받은 고용우수업체 및 알선우수업체 관계자와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앞줄 왼쪽 5번째)가 환하게 웃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는 27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에서 고용우수업체와 알선우수업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근로환경 개선, 좋은 일터 구축으로 표창을 받은 고용우수업체는 △㈜정보건설(제천) △㈜현대산업관리(청주·진천) △㈜명진산업개발(청주) △㈜송아퍼니처(음성) △㈜일로시스템(음성) △이티성영토(청주) △㈜진원건설(청주) 등 7곳이다.

지역 고용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은 알선우수업체는 △시민인력(제천) △한중개발(음성) △일드림지원센터(청주) △삼일건설인력소개소(증평) △진선인력직업소개소(청주) △㈜태경앤사람들(진천) 등 6곳이다.

이장섭 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적재적소에 양질의 인력을 배치하는 역할을 다한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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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