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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이밴드 기타리스트 김성필, 45rpm 랩퍼 박재진 유원대 입학

  • 웹출고시간2018.02.27 13:31:54
  • 최종수정2018.02.27 18:23:34

왼쪽부터 45rpm 랩퍼 출신 박재진, 곰곰이밴드 기타리스트 김성필씨.

[충북일보=영동] 곰곰이밴드 기타리스트 김성필(사진)씨와 45rpm 랩퍼 출신 박재진(사진)씨가 유원대학교 실용음악학과 2018학번 새내기로 입학하게 된다.

곰곰이밴드의 기타리스트 김성필씨는 앨범 '청춘에게 고하다'로 홍대 언더그라운드와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중이며, 45rpm 랩퍼 출신 박재진씨는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으로 출현한 바 있는 실력있는 가수들이다.

곰곰이밴드의 기타리스트 김성필씨는 "실용음악을 더욱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시스템을 공부하기 위해 유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선택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토대로 더 훌룡한 뮤지션이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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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