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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가 있는 날 '신과 함께' 상영

하정우·차태현·주지훈 주연 저승 소재로 한국영화 흥행 2위

  • 웹출고시간2018.02.27 13:36:42
  • 최종수정2018.02.27 13:36:57

단양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무료 상영하는 영화 '신과 함께' 포스터.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28일과 내달 1일 인기영화 '신과 함께'를 문화예술회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28일엔 오후 7시30분, 1일엔 오후 2시와 7시30분 총 3회다.

흥행 메이커 하정우와 차태현, 주지훈이 주연한 이 영화는 저승이라는 소재로 한국 영화 흥행 2위에 오른 인기작이다.

영화는 화재사고 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한 소방관 자홍, 저승의 재판과정에서 그를 변호하고 호위하는 '강림도령', '해원맥', '덕춘'의 여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놓았다.

이 영화는 탄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와 명품연기로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무료영화 상영에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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